[채권] TLT, TMF 1탄
1. 채권이란
나보다 ChatGPT가 채권에 대해 잘 설명해줄 것 같아서 우선 GPT에게 물어보았다.
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입니다. 채권을 발행한 기관은 투자자로부터 돈을 빌리고, 이에 대한 이자를 정기적으로 지급하며, 일정 기간 후에는 원금을 상환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채권은 일정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평가됩니다.
채권의 기본 구조
- 액면가(Face Value): 채권의 원금 또는 명목 금액으로, 만기 시 발행자가 상환할 금액입니다. 보통 1,000원 단위로 표기되지만 채권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자율(Coupon Rate): 채권 발행자가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이자율입니다. 예를 들어, 이자율이 5%인 채권의 경우, 매년 액면가의 5%에 해당하는 이자가 지급됩니다.
- 만기(Maturity): 채권의 상환 기간으로, 만기가 되면 발행자는 투자자에게 원금을 반환해야 합니다. 만기 기간은 몇 개월에서 수십 년까지 다양합니다.
- 발행자: 채권을 발행한 기관으로, 이들이 채권에 대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의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부, 공기업, 대기업 등이 채권 발행자가 됩니다.
채권의 종류
- 국채: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비교적 안정성이 높아 안전한 투자수단으로 여겨집니다.
- 회사채: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일반적으로 국채보다는 위험이 높지만 그만큼 이자율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지방채: 지방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지방정부의 재정 상태에 따라 안정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전환사채(CB): 일정 기간 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입니다.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투자자는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신종자본증권: 만기가 없거나 매우 길어 원리금 상환 의무가 없는 채권으로, 보통 은행 등 금융기관이 자본 확충을 위해 발행합니다.
채권의 투자 장단점
- 장점:
- 안정적인 수익: 채권은 고정된 이자 지급을 보장받아 주식보다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선택지: 다양한 발행 기관과 만기, 이자율이 있어 투자자의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현금 흐름 확보: 정기적인 이자 지급으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금리 위험: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되어 자본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 신용 위험: 발행자가 파산하면 원금과 이자 상환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 물가 상승 위험: 물가가 상승하면 채권의 실질 수익률이 하락하게 됩니다.
채권은 이와 같이 안전성이 높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투자수단이지만, 채권의 종류와 발행자의 신용도, 금리 변동에 따라 수익성과 위험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 충분한 분석과 검토가 필요합니다.
2. TMF란
"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ares"라는 이름의 상장지수펀드(ETF)로, 미국 국채(Treasury) 중에서도 20년 이상의 장기 국채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이다.
국채(Treasury bonds, T-bonds)는 미국 재무부가 정부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발행하는 네 가지 유형의 채권 중 하나다. 다른 채권들은 국고채권(Treasury bills), 국고채권(Treasury notes), 그리고 물가연동국채(Treasury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TIPS)가 포함되고, 이들 채권은 만기 기간과 이자 지급 방식에 따라 구분된다.
미국채는 주로 안전 자산, risk-free asset이라고 불린다.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채무 불이행을 하지 않을거기 때문에 내가 맡긴 돈 + 주기로 한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이기 때문이다. 그럼 언제 이 자산이 매력적일까? 우선 금리가 갑작스럽게 내일 많이 내린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내가 약속 받은 10년뒤의 이자가 내일 기준으로 받을 10년뒤의 이자보다 더 많을 것이기 때문에 이 약속의 가치가 오늘이 더 가치 있을것이다. 또 만약 갑자기 경제 대 위기가 와 주식들의 가격이 계속 떨어진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안전하게 돈을 무려 이자까지 해서 받을 수 있는 국채가 매력적일것이다. 그리고 이 때가 된다면 중앙은행은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금리를 급격하게 내릴것이고, 그럼 아까 케이스와 같이 국채의 가치는 올라간다.
그럼 금리를 내릴것이라 호언장담하는 트럼프 행정부 2기에서 TLT 투자는 좋은 선택일까? 대략적으로 맞기는 한다. 지금 금리는 더 올리기는 힘들 것 같고, 증시가 많이 과열되어 있어 doom’s day의 위기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동시의 초 저금리의 시대는 다시는 오지 않을것이라는 의견과, 국채를 다량 발행할때 오는 공급 과잉도 생각을 하며 투자를 신중히 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