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펀더멘탈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필독서를 읽고, 재미있는 내용을 더 파보거나, 현 상황에 맞게 업데이트해보는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첫 책은 '월가의 퀀트 투자 바이블'입니다. 복잡한 수학적 모델링보다는 통계적으로 다양한 팩터를 활용해보고, 그 실증적 결과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4판에서는 1920년대 데이터까지 확장시켜 백테스팅을 진행했기에 주식시장의 역사를 폭넓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entry-level이 낮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p6 ~ p44Point 1: 역사는 되풀이될까? 이 책을 쓴 작가 제임스 오쇼너시는 주식시장의 평균 회귀를 믿고, 실제로 사례들을 통해 주가 수익률이 10~20년 좋..